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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이공계 여성 위한 특허명세사… 취약계층 AI 무료 강의…

Author
gsit gsit
Date
2017-06-1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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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맞춤형 취업교육 풍성



입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종종 '스펙'부터 잔뜩 갖추려는 취업 준비생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쟁이 심해질수록 직업 맞춤형 스펙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각 직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소양을 키워주는 다양한 취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이공계 출신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17 전공 특화 특허명세사 취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특허명세사는 변리사의 특허명세서 작성을 보조하는 직업이다. WISET은 미취업·경력 단절 여성 과학 기술인을 대상으로 특허명세서 작성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분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7차례 강의(총 27시간)로 이뤄진다. 각 분야 변리사가 특허명세서 작성에 필요한 기초 내용을 강의하고 실습을 진행한다. 수료 교육생들에게는 해당 분야 취업 정보가 제공되고 취업처 알선 등 사후 관리도 해준다. WISET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시대가 오면서 특허 전문 인력은 많이 필요하지만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며 "이공계 출신 여성이라면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살려 특허명세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약 계층 청년을 위한 취업 교육도 있다. 포스코는 포항공대 교수진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 교육과정을 직접 개발해 형편이 어려운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 과정 8주간은 온라인 공개 강좌로 진행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심화 과정에서는 기초 과정을 수료한 취업 준비생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연간 4차례에 걸쳐 모두 100여 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를 가르칠 예정이다. 포스코가 교육 비용을 지원한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교육과정 이후에도 취업 가이드 교육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모집 요강은 포스코나 포항공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는 지역 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기술 능력과 직업 소양 의식 등을 교육시키는 '중소기업 맞춤형 빈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를 진행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무 이론 교육과 맞춤형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총 80시간으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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